나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었다..(feat. 비빔면, 삼겹살, 골뱅이, 샐러드)

나는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었다..

 

나는 불과 이틀전까지만 해도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주말이라 그랬던 것일까..

샐러드를 먹지 않았다..

심지어..

번뜩이는 생각으로 요리(?)를 하기 위해 움직였다.

아니

나의 귀차니즘을 이겨 낸 

너는 무어란 말인가..

혼자서도 빛나는 바로 그 네넴띤

이것은 바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도 맛있는 그것이다.

너를 본 순간..

함께 할 많은 이들이 생각이 났지

삼결살..

갈빗살..

골뱅이..

아아

무엇을 곁들일까

참 행복한 고민이다.

너를 주문하며 누구과 함께할지 고민을 해야겠다.

네가 있어 나는 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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